가족여행기 - 경상도

2010년 여름휴가 1탄

하니홍이 2010. 8. 3. 19:37

2010년 여름 휴가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休를 즐기려고 하는데....

2010년 7월 20일.

장인, 장모님과 작은처형네가 서울에 왔다.

이번에 이사한 집에 부모님 집들이로 하고, 또한 다같이 남해로 내려가기 위하여

작은처형네가 고생을 하네요.

2010년 7월 24일.

새벽길을 달려 도착한 남해  홍현 해라우지 마을


이제 여장을 풀고, 한숨 휴~~

오늘 석방렴 체험을 할려고 새벽부터 나선 길이나, 현지 사정이 여의치 않아 체험을 일요일로 연기!

경사진 산비탈을 개간하여 층층이 만든 계단식 논을 다랭이논이라고 하는데,

여기 유명한 가천 다랭이논 마을이 있어 구경나선 한 무리!

             



산 중턱에서 다랭이 논을 구경하며 바닷가로 내려가는 길에서 하니 한컷!


 다랭이 논 마을의 또다른 구경거리! 암수바위

 

암수 바위에서 보이는 다랭이 논!

마을 속이어서 그런지 전체 다랭이논이 한번에 들어오니 않네요.


구경을 마치고 차가 있는 산중턱으로 다시 올라오는데... 헉헉! 지금은 폭염상태  허걱!

그래서, 독일마을은 내일로 지금 당장은 바닷가로 고고씽~~

월포해수욕장

민혜는 해변에서 모래장난이 가장 신나는 놀이!


언제나 재미있는 바다에서 하는 공놀이



재열이 처남, 하니(이 둘은 숨어 있군요, 같이 갔는데), 현수, 준영, 종현, 민찬,민혜.

모두 바다에서 좀전의 폭염을 잊고 수영을 즐긴다고 모두 하!하!하!

    

앗! 이게 누구야? 이런 깊은 곳에서 열심히 수영하고 있는 민찬!!

역시, 3개월간 주말마다 수영장가서 물과 친하게 보낸 효과가 나타나는 군...


이제 물놀이는 한풀 꺽이고, 저녁이 될수록 모래장난에 모두 동참!

이렇게 오늘 하루 여름휴가 첫날이 저물고 있네요.

내일을 석방렴체험 ㅋㅋ, 말로만 듣던 맨손으로 물고기 잡기를 하네.

기대를 가지고 오늘을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