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삼길포항에서 캠핑을...
처음에는 텐트를 잘치고, 난로 피워놓고 야전침대에서 자는 걸로 계획하고 우린 떠난다
처음으로 아이 둘 다 두고 우리만 떠난 첫캠핑
그런데
오늘 풍랑주의보가 발령되어 바람이 미친듯이 불고 있다.
텐트를 바로 세우지도 못하고 우린 포기하고 점심을 먹는데..
오늘 하루 놀러오기로한 하니친구가 자기는 텐트에서 술 먹어본적이 없다고....
우린 또 다시 도전한다....
마지막 우리차에 붙여 형태만 겨우 잡고 놀다 우린 차에서 잔다.... 좁다...ㅠ.ㅠ
밤새 놀다 친구는 가고
우린 다음날 근처에 있는 개심사로 꽃구경을 갔는데 아직 여기는 봄이 오지 않았다..
다음에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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