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기 - 강원도

2017 여름휴가 2탄 - 처형들이랑 속초에서

하니홍이 2017. 8. 13. 10:29

2일차 저녁 처형들과 속초에서 만나다.

저녁에는 강변에 나가 물속에 입수


모두 편한 시간을 보내다 밤늦게 큰처형네와 합류했는데, 난 자고 있었다는 거.

처남형님이 사온 회중에서 나를 위해 남겨 놨다는 거 .. 좋은 거지...ㅋㅋ


어제밤에 큰처형이 설악산 이야기를 듣고 가고 싶다고 하기에

 하니랑 우리가 같이 가기로 했다고 한다.

난 아침에 일어나 결정을 듣고 출발..

어제 느낀 아름다움을 작은강아지에게 보여줄려고 겨우 꼬셔 데리고 간다.

우리가 아침에 도착해서 즐기고 난 뒤 내려갈때 들어오는 차는 주차장 대기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었다.

그리고, 오후에는 울진에서 만나기로 하고 각자 출발하기로..

우린 여름인데 바다를 간다.

죽변해변이 서핑으로 유명한데 이번에도 서핑은 다음기회로..

아쉬운대로 바다에서 파도타기하면서 놀았다.

점심은 바닷가 좌판에서 라면으로..

비가 계속해서 내리는데 그래도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