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기 - 경상도
2010년 여름휴가 7탄 거제도 여행기 - 거제포로수용소, 구조라해수욕장
하니홍이
2010. 9. 6. 11:08
여기는 거제도
우리의 여름휴가는 아직 진행중이다....
채원이와 민찬, 민혜
민찬친구 정우는 오늘 학교가는 날이라 아쉽게도 여기에는 같이 오지 못했다.
거제 포로수용소안 전시관앞
세명이서 장난모드로 들어가서 더이상 ...
아이들에게 아직은 625가 동떨어진 느낌인가보다..
포로수용소내 미군캠프로 가는 길.
짚차를 운전하는 민찬
사진 찰칵! 키가 아직...
여러 모형으로 전시관을 만들어서 구경하기에 식상함이 없이 새로웠다.
수용소 전경 및 생활 체엄관.
수용소 막사.
공용 화장실...
윽.. 저것이 화장실이라니.....
식사 준비중...
여기는 구조라 해수욕장.. 정우 엄마(최홍이)랑 민찬
참. 여러사람중에 이름이 비슷한 사람이 많지만 이런 인연도 있네.
백사장에서 모래찜질하고, 모래놀이하는 아이들..
아빠랑 같이 물놀이 하자? 민찬아....
결국 아이들에게 버림받은 홍.
아빠랑 상관없이 모래장난 중...
멎적게 웃고 있는 홍..크크
테이블 하나를 빌렸는데... 이것도 저것도 모두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오전에 놀고, 오후에는 구조라해수욕장에서 놀고 오는 길에 저녁을 먹이고, 들어오니 모두 한 잠이다.
피곤하기도 할꺼야... 현재 4일째 여행중이니..
이번 여행동안 아프지 않기만을 바라는 마음에 가능한 많이 재우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