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기 - 경상도

통영, 외도 여행 1탄

하니홍이 2010. 4. 10. 17:02

2009년 가을에 이사한 정우네의 초대에 우린 거제도에 입성하였다.

외도에 가기전 배시간을 기다리던 중 여차홍포 순환도로에서 한컷!!

이구간만 비포장도로로 아직 남아있다.

왠지 비포장도로여만 하는 느낌!

도장포 선착장에서 받은 유람선 승선증

처음에는 왜 이런 것이 필요할까 궁금했는데 외도에 들어가는 순간 아!~~ 꼭 필요하구나 라고 느낄꺼야.

외도 유람선을 타고 해금강을 보고 난 뒤 외도로 가는 중

바람이 조금 차갑지만 오랜만의 배를 타서 약간은 흥분된 민혜

드디어 외도 입성!

한 사람이 거제도에 바다낚시를 왔다 이섬에 매혹되어 30년간 가꾼 개인 식물원

엄청난 노력의 산물이다.

우리 둘째 민혜는 어디든 상관이 없네..

입구 건물 옥상에서 본 외도 초입

나무를 이렇게 가꿀수도 있네.

아이스크림 하나 물고 V 날리는 민혜

이제는 자기가 예쁘다고 생각하는 곳에 가서 사진 찍어달라는 민혜

너무 귀여워요~~~

우리집 꽃!!!!

외도 정상에서 잠시 휴식~~

점심시간이라 정우네가 싸준 김밥을 맛있게 냠냠~~

외도 전경

전체를 담기는 힘드네요.

외도 내 한 쪽 구석진 산책로

어떻게 알았는지 민혜가 먼저 가서 사진 한 컷!

이제 외도에서 나와 도장포 선착장 옆 바람의 언덕에서 V

바람의 언덕을 지나 신선대에서 바라본 도장포

한 폭의 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