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기 - 경상도

2010년 서생 황토속으로 겨울 가족모임

하니홍이 2010. 12. 29. 16:15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 12월 24일이다.

처가와 본가의 가족모임이 연달아 있는 날이다.

24일은 처가, 장인어른 생신겸 가족모임으로 양산에 있는 대운산 자연휴양림!

25일은 본가, 체코에 계시는 누나와 자형이 귀국한다고 하여 겸사겸사

어머니 생신겸 가족모임으로 서생 황토속으로 펜션에서~~~

할머니까지 모시고 우리네 가족이 모두 출동했네요.

할머니 사진이 없어 아쉽지만 사진은 다음기회에..

25일 간절곶에서 가족들과 만나 점심을 먹고 펜션으로 갔다.

간절곶에서는 2~3분 거리이기에...

 

간절곶에서 어머니, 하니랑 민혜..

 

우리의 황토속으로 보금자리

바다가 보이는 방이 있어 참 낭만적이네요.

 

바베큐 그릴에 조개와 목살을 구워 다같이 저녁으로 소주 한잔!!

점심에는 간절곶에서 큰형님께서 회로 포식을 하고,

저녁은 작은형님께서 준비하신 홍합과 가리비, 백합조개의 잔치네요.

숯불에 가리비를 구워 다같이 소주한잔하니 모두 하하하~~~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큰형님..

 

↑하니,          ↑어머니,     ↑자형,         ↑아버지,     ↑큰형님

모두 소주 한잔, 겨울이지만 다행이 바람이 없어 큰 추위없이 야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작은형님은 다른 사진찍는다고 여기에 없네요.

 

크크.. 하니랑 큰형님의 애교 작렬

 

이어진 누나와 자형의 애교에 끼어든 하니!!

↑나,  ↑작은형님,  ↑누나,  ↑큰형님

우리가족 4남매,,, 이사진만 있기에 아쉽지만 흐리더라도..

 

이제 2부 저녁 행사!!

1부는 야외 바베큐 파티!! 끝내고 나니 8시전,, 다시 실내에서 2부 시작!!

시작하자 마자 생일 노래 부른다음 민혜랑 자형의 애정공세

 

우리하니!!

올해만은 어머니랑 빨간얼굴 사진 안 찍는다고 하더니 결국은 어머니랑 같이 노래 한자락~~~

 

작은형님 첫째 소현이의 장기자랑~~

 

 

이에 질세라 큰형님의 둘째 현민이의 장기자랑~~

가족 모두 웃다 쓰러지네요.

 

고리 원자력발전소 홍보관!!

오랜만에 사진에 나온 큰형수님, 현민(큰형님네 둘째), 진욱(누나네 둘째), 현준(큰형님네 첫째), 하니

 

전기가 신기한 민찬~~

 

작은형님과 소현, 현우(작은형님네 첫째, 둘째), 그리고 민혜~~~

이렇게 일정을 마치고, 점심은 칼국수와 보리밥,,

그리고, 우리는 집으로 고고싱,,

올라오는 길에 중부지역에 눈이 온다고 하여 어디에 오나 봤더니 천안전에 눈이 내리네요..

다음에는 조금 겨울이 아닌 다른 계절에도 모임을 할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