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올해 봄에 이어 뜨거운 여름을 지나 쌀쌀한 바람이 불어 다시 찾은 여주금은모래캠핑장
"같이 캠핑가자"고 계속 이야기하던 수용이랑 같이 간 캠핑~~
금은모래캠핑장은 무엇보다 자전거 하이킹하기 정말 좋은 장소이다.
모두의 자전거를 가져가야 하기에 여기에 올때는 정말 최소한의 장비만 가지고 와야 하지만
이번 캠핑은 수용이와 딸 선우를 초대하였기에 어쩔 수 없이 지붕까지 올리고 간다.
정말 자전거를 4대를 싣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이번 캠핑을 하늘이 도와주는지 일주일 내내 주말 비예보가 있어서 갈 수 있을까라는 기우로 지낸것 같은데
정말 당일은 비가 비켜간것 같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수용이는 비가 너무 많이 온다고 하지만 여기는 흐릴뿐..........
텐트치고 시원한 캔맥주 한잔 할려고 하는 순간 딱 도착하는 수용~~~ 타이밍이 딱이에요~~~^^
밤에 불을 밝히기 위한 장작패기~~~
수용이가 고생한다....
막상 자전거를 탈려고 하니 비님이 오실꺼 같아 아이들과 함께 보드게임..
정말 대단한 승부욕!!!
강천보까지 자전거 타고 남한강을 노닐다 자연속에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간다...
다음에도 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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